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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7,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보기 없는 우승 달성

경제 뉴스
2026.04.19

김민선7이 지난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김민선7은 최종 라운드에서 3개의 버디를 기록하면서 무려 54홀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도 없이 경기를 마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1타 차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첫 대회에 공동 18위, 두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김민선7은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부상 우려 속에서도 당당히 선두 자리를 지켰으며, 3언더파 69타로 첫날과 둘째 날에도 각각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경기 중 김민선7은 처음에 저조한 시작을 보였지만, 5번 홀과 6번 홀에서 각각 연속으로 버디를 잡으며 다시 리드를 차지하게 된다. 특히 5번 홀에서는 1.83m의 거리에서 침착하게 퍼트를 성공시켰고, 6번 홀에서도 1.92m의 거리에서 또 한 번의 버디를 추가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김민선7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예성이 동타를 만들기 위해 긴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홀 0.27m 앞에서 멈춰갔다. 이를 보며 김민선7은 편안하게 파를 유지하여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경기 후 그는 "올해는 부족한 점을 조금씩 보완해가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 최종 목표는 5승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준우승은 전예성이 차지했으며, 그는 최종 15언더파 201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주 iM금융오픈에서 우승한 '슈퍼루키' 김민솔은 정윤지, 김민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최은우는 공동 7위에 랭크되었다.

김민선7의 이번 우승은 KLPGA 투어에서의 상승세를 더욱 확고히 하였고, 그의 목표인 5승 달성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주고 있다.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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