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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호르무즈 해협 영구 개방"…중국과의 협력 강조

경제 뉴스
2026.04.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영구 개방을 선언하며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서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그들(중국)을 위해, 또한 세계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런 상황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 해군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동부시간)를 기준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란 전쟁 중 이란의 해협 통제권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제3국 선박들이 자유롭게 해협을 드나들 수 있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중국은 이란에 무기를 보내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이란과의 관계에서 중국이 규제를 지키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몇 주 후 자신의 중국 베이징 방문 시 시진핑 주석과의 친밀한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현명하고 뛰어나게 협력하고 있다. 싸움보다 이런 방식이 더 좋지 않겠는가?"라고 하며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필요할 경우 우리는 매우 잘 싸울 수 있으며, 어떤 상대보다도 더 잘 싸운다"고 말하며, 미국의 군사력을 여전히 중요시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의 중국 방문 일정이 조정된 상황 속에서도 예정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은 국제 정세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트럼프 정부의 외교 정책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노력은 향후 세계 경제 및 군사적 안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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